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, 국내 문화재 스탬프 여행을 위한 준비

지난번 속초로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자전거 스탬프 코스를 보게 되었습니다.

당시에 아무것도 들고 있던게 없어서 설악산케이블카 입장권 뒷면에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었는데요.

준비 없이 간 여행이라 관광지마다 있을 법한 스탬프 코스를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을걸.. 이란 후회를 했죠.

 

 

며칠 후, 회사 거래처 담당자분과 얘기 중에 국가유산 여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.

국가 문화재마다 스탬프가 있는데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여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.

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 요즘에 여권을 받기 힘들겠지만 여권을 받아서 다니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아봤는데..

매월 20일 14시 1,500부 한정으로 배포를 하는데 역시나 여권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많은지  신청 사이트 접속 오류까지 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.

 

 

실은 저는 9월 20일날 받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알람을 걸어두고 준비를 했었어야 했는데..

일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깜박 잊고 신청도 못했습니다. ㅜㅜ

여권은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"국가유산 방문 캠페인"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.

홈페이지에는 관련된 문화재 정보 및 행사 일정등의 정보도 얻으실 수 있으니 자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여권 받는 곳 : https://www.kh.or.kr/visit

국가유산 방문 캠페인

 

  

 

여권도 예쁘고 받으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속지도 봤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.

그리고 스탬프 갯수마다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.

전 왜 항상 이런 정보는 늦게 얻는지 모르겠습니다. ㅜㅜ

 

10월 5일 오늘 기준으로 15일 남았는데 이번에는 꼭 받고야 말겠습니다!!!!

원래는 저부터 받고 나서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저처럼 모르고 계실 분들을 위해..

많은 분들이 여권을 받으셔서 문화재 투어를 하며 재미난 스탬프 투어를 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. 

 

이번달은 꼭 받을 수 있도록!!!!!